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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5. 06:10

카우치서핑으로 떠난 유럽여행-4편-드디어 출발, 영국에서의 악몽같은 첫날.

비행기 티켓을 구입했다. 이제 정말 간다. IN 런던 OUT 이스탄불로 끊었다.여행출발 6개월 전에 끊으니 1인당 비행기표 값은 110만원.부산의 김해공항 국내선을 타는 비용까지 포함이라 다른 항공사보다 조금 비싸도 대한항공으로 했다.아내가 회사에서 유럽 지도를 인쇄해왔다. 거기에 코팅까지 해서 가져왔다. 지도 위에 우리의 동선을 표시했다. 이 지도를 본 프랑스 친구 기욤이 에어비앤비와 블라블라카 메가버스 에 대해서도 알려줬다.실제로 여행을 가서 에어비앤비 블라블라카 메가버스를 모두 이용을 했다.블라블라카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에서도 다뤘었다. 2018/05/12 - [여행정보(Travel Tip)] - 유럽여행 Tip-블라블라카(Blablacar)에어비앤비와 메가버스 등에 대해서도 따로 포스팅 예정입니..

2018. 5. 14. 07:23

카우치서핑으로 떠난 유럽여행-2편-호스팅을 시작하다.

때는 2014년 5월이었다.여행을 언제 출발하는게 좋을까? 이런 저런 고민 끝에 2015년 3월에 출발하기로 했다.당장 하고 있는 5개 학교의 강의를 정리하는 것도 쉽지 않고,여행경비를 좀 모아야 한다.남은 시간은 10개월. 당시에 우리 모두 일을 하고 있었지만, 매달 모을 수 있는 금액이 그리 크지 않았다.처음엔 1년을 생각했지만, 비용 및 기타 여러가지 이유를 고려해서 3개월 정도로 기간을 줄였다.3개월을 다녀오고 경비가 남고, 또 마음이 끌리면 다시 다른 곳으로 가보기로 정했다. 자, 이제 돈을 모으면서 천천히 준비하면 된다.가자. 가자. 가자. ------------------------------- 여행 출발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것은 돈을 모을 시간이 많이 남은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동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