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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5. 06:10

카우치서핑으로 떠난 유럽여행-4편-드디어 출발, 영국에서의 악몽같은 첫날.

비행기 티켓을 구입했다. 이제 정말 간다. IN 런던 OUT 이스탄불로 끊었다.여행출발 6개월 전에 끊으니 1인당 비행기표 값은 110만원.부산의 김해공항 국내선을 타는 비용까지 포함이라 다른 항공사보다 조금 비싸도 대한항공으로 했다.아내가 회사에서 유럽 지도를 인쇄해왔다. 거기에 코팅까지 해서 가져왔다. 지도 위에 우리의 동선을 표시했다. 이 지도를 본 프랑스 친구 기욤이 에어비앤비와 블라블라카 메가버스 에 대해서도 알려줬다.실제로 여행을 가서 에어비앤비 블라블라카 메가버스를 모두 이용을 했다.블라블라카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에서도 다뤘었다. 2018/05/12 - [여행정보(Travel Tip)] - 유럽여행 Tip-블라블라카(Blablacar)에어비앤비와 메가버스 등에 대해서도 따로 포스팅 예정입니..

2018. 5. 12. 07:06

유럽여행 Tip-블라블라카(Blablacar)

유럽에 다시 한번 여행을 가보기로 마음 먹었다. 안가봤던 나라가 많았다.2012년 유럽여행을 1달여간 다녀왔기에 이번에는 3개월간 가보기로 했다.한 번 갔다 왔기에 어려움 없이 쉽게 준비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막상 준비를 시작하니, 처음 준비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역시 제일 문제가 되는 부분은‘돈' 비행기표는 마음 먹은 김에 있는돈 없는 돈 탈탈 긁어서 끊어놨지만,나머지 경비가 문제였다. 돈은 생각보다 모이지 않았고, 이 돈으로 3개월은 커녕 1개월도 못버틸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두 가지는 교통과 숙박이다.숙박편은 카우치서핑이라는 것을 통해서 해결하기로 했다.(카우치서핑에 대해서는 후에 따로 글을 써보려 한다.)교통편은 우리집에 카우치서퍼로 놀러왔던 프랑스의 기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