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Tip-블라블라카(Blablacar)

유럽에 다시 한번 여행을 가보기로 마음 먹었다. 안가봤던 나라가 많았다.2012년 유럽여행을 1달여간 다녀왔기에 이번에는 3개월간 가보기로 했다.한 번 갔다 왔기에 어려움 없이 쉽게 준비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막상 준비를 시작하니, 처음 준비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역시 제일 문제가 되는 부분은‘돈' 비행기표는 마음 먹은 김에 있는돈 없는 돈 탈탈 긁어서 끊어놨지만,나머지 경비가 문제였다. 돈은 생각보다 모이지 않았고, 이 돈으로 3개월은 커녕 1개월도 못버틸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두 가지는 교통과 숙박이다.숙박편은 카우치서핑이라는 것을 통해서 해결하기로 했다.(카우치서핑에 대해서는 후에 따로 글을 써보려 한다.)교통편은 우리집에 카우치서퍼로 놀러왔던 프랑스의 기옴이..